본문 바로가기

🎬 영화후기 🎬

<<버드박스>> !!!!!!솔직후기!!!!!!

​안녕하세요 은~근한 솔직한 리뷰를 올리는
은구니 입니다
❤️

오늘은 넷플릭스에 있는 <버스박스>란 리뷰를 올릴 건데요
개인적이지만 넷플릭스 너무 좋은거같아요 ㅠㅠ
영화도 다양하고 미드뿐만 아니라 예능도 있으니 꼭 한번 가입해보시길 바래요 ㅎㅎ



<버드 박스>에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크리처는 직접 살육을 하지 않습니다. 대신 그 존재를 본 사람들이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.

그런 관계로 빠르고 강력한 크리처 대신 관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게 됩니다.
여기서 재미있는 설정은 정신 이상자들의 눈에는 그 존재들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입니다.

일반인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정신 이상자들에게는 아름답게 보인다는 설정은 상당히 섬뜩할 수밖에 없습니다.

또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내리는 결정들은 한 치 앞을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누구 한 명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, 이들에게는 현명한 지도자도 영리한 가이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.

개인적으로 고립된 저택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수년이 지난 후 거친 강물을 따라 안식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논 라이너 형식으로 꽤나 섬세하게 조율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요. 자연스럽게 엄지 척이 되는 것 같습니다.

저는 개인적으로 스릴러/공포 영화를 안좋아해서 안볼려고 했습니다만 사람들이 정말정말 추천을 하길래 눈 딱 감고 봤는데

실제로 새가 담긴 박스가 나와서 감독의 영리함에 순간 감탄을 했습니다. 미스터리 영화에서 우리는 자주 동물이 인간을 돕는 것을 봐왔는데요.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인간들의 다른 비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.

아무튼 <버드 박스>에서는 새가 초자연적인 존재의 접근을 미리 감지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. 관상용으로 혹은 애완용으로 함께 했던 동물들의 도움을 받는 아이러니로 인해 위험 상황이 더욱 위태롭게 느껴졌었던 버드박스!!!!!

❤️ 별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 드립니다 ❤️